① 최고의 사이버외교관이 된 소감 한마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과제를 수행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쁩니다

② 님이 생각하는 사이버 외교관은 어떤 사람인가요?
사실 사이버 외교관이 멀게만 느껴졌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곤 과제도 엄청 어렵고 수행하기 힘들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해보니 매일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우리나라에 대해 더 알리고 잘못된 정보들을 수정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가장 쉽고 가깝게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사이버 외교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③ 사이버외교관 교육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교육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외 한국 오류 시정하기 교육이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 명칭 등이 해외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부끄럽게도 그다지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고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어렵고 힘이 많이 드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외 한국 오류 시정하기 교육을 하면서 배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오류 시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부탁할 수 있었다는 것과 제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곳에서 한국을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저는 더욱 예민하고 날카로운 눈을 가지게 되었고 오류를 시정해 달라고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스스로 매우 뿌듯하고 반크에게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교육이었습니다. 

④ 사이버외교관 교육이 님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교육 전. 후 변화된 점이 있다면?
위에 썼던 것처럼 오류를 찾아낼 수 있는 예민한 눈과 더 용기있는 마음을 얻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 한 달 사이에 성장했다는 것이 대견합니다. 교육 전에는 봉사 활동 신청도 망설이고 고민했던 저였지만 반크를 통해 다른 활동도 더 해보고 싶고 우리나라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⑤ 앞으로의 사이버외교관 활동 계획 또는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반크 사이트를 보니 더 많은 활동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반크 활동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활동들을 더 찾아보고 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 주저하지않고 신청할 것 입니다.

⑥ 교육을 마치며 후배 새내기들에게 한 마디 부탁 드려요.
어렵지만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하면 된다! 라는 말을 많이 하셔서 사실 전 처음에 겁을 먹고 시작 했습니다. 사이버 외교관 활동을 찾아보면 어렵다는 말이 들어간 후기가 많았고 주변에서도 그랬기때문인데요 하지만 직접 활동을 해보니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들 뿐이었습니다.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과제를 하다보면 반크 과제를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도 있으실겁니다! 물론 어려운 과제, 힘든 과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간단하고 유치해보이지만 '할 수 있다!' 라는 주문을 계속 마음 속으로 외치다 보면 그 과제를 뛰어넘어 한 층 더 성장한 자신이 되어있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다음 최고의 사이버외교관은 여러분들 입니다! 모두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