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외교관 교육

최고의 사이버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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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이버 외교관 인터뷰 2017-02-28 조회 645
작성자 김여진(jkpha)

최고의 사이버외교관이 된 소감 한마디:

12회의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나라를 바로 알린 것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동시에 조사하는 동안 제가 한국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부끄러움도 느꼈습니다.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최고의 사이버외교관이 되기는 하였으나 과연 제가 우리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알리고 지켜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긴장이 됩니다.

그러나 저는 마음만 제대로 먹고 자신 있게 몸을 던지면 불가능이란 없을 것을 믿기에 앞으로도 이전에 받은 교육을 토대로 최고의 사이버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지키고, 한국을 지키겠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조금 안 되는 시간 동안 제가 많은 것을 배우도록 도와준 반크, 고맙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사이버 외교관은 어떤 사람인가요?

저는 사이버 외교관은 한국에 대한 오류를 보면 부끄럼 없이 이의를 제기하고, 다른 나라가 우리에게 범하고 있는 역사 왜곡을 바로잡으며 또 한편으로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가는 지구촌에서 이웃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이웃들에게 대한민국을 친구의 나라로 알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버 외교관은 아무런 근거 없이 외국과 언쟁을 벌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이버 외교관은 적당한 설득력, 우리나라와 외국에 대한 상당한 지식, 그리고 외국의 사람이라고 경계심을 보이지 않고 먼저 다가서서 인사하는 다정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버외교관 교육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교육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평일마다 접하는 반크의 교육 하나 하나가 가슴에 와닿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교육을 뽑자면 11단계에서 했던 꿈 이루기 교육이 손가락 안에 꼽힙니다.

저의 꿈은 원래 일러스트레이터였으나, 1년 전에 저와 취미가 비슷한 친구를 만나면서 꿈이 소설가로 바뀌었습니다. 얼핏 보면 소설가란 꿈은 사이버 외교관을 양성하고 한국을 바로 알리는 반크와는 맞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논술 학원에서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라는 책을 다룬 뒤에 자주 반크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저의 나라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는 반크는 야스쿠니 신사, 역사 왜곡, 독도 문제 등으로 불만이 많았던 저에게는 오아시스와도 같았습니다. 반크 교육을 받고 영향을 받다 보니 자연스레 제가 취미로 쓰는 소설도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반크 덕분에 저의 구체적인 꿈을 찾게 되었고, 11단계 교육은 평생 저의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추억이 되었습니다.

 

사이버외교관 교육이 님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교육 전. 후 변화된 점이 있다면?

일단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지식이 눈에 띄게 늘었던 것 같습니다. 반크 교육을 시작하기 전 국정농단 사건이 벌어지면서 국가와 정부에 실망했습니다. 자신은 잘못이 없다면서 발을 내빼는 정치인들도 야속했고 원만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정부와 국가에 대한 애정이 차갑게 식어갈 때쯔음에 제가 반크를 알게 된 것입니다.

반크의 꿈과 활동에 감명을 받은 저는 2017년도 1기 사이버외교관 교육에 참여했고, 교육을 수료하고 나서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자랑스런 점이 많은지 알게 되고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조사를 하면서 자연스레 한국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식과 함께 저의 마음도 한 층 더 성장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사이버외교관 활동 계획 또는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이제 곧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중학교 2학년이 되어 동아리를 창설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반크 동아리를 만들어 펜팔, 한국 홍보, 국제 서한 작성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집현전몰 등에서 한국 관련 자료나 악세서리 등을 사서 외국인에게 한국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하고 싶은 것은 한국을 원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생각을 달리 해보기를 바라며 한 편의 소설을 써 공유하고 싶습니다. 바로 지금 소설 내용을 구상 중입니다.

 

교육을 마치며 후배 새내기들에게 한 마디 부탁 드려요.

아직 중학교에 입학도 하지 않은 제가 감히 제 이후로 교육을 받으시는 분들게 충고를 드리기는 좀 무례할 수 있지만, 그래도 저의 한 마디가 여러분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반크의 12단계 과제를 학교에서 내주는 귀찮은 과제’, ‘말을 거창하게 꾸며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반크에서 내 주는 과제 하나하나가 여러분과 한국이 성장하는 길입니다. 교육에서 떨어지더라도 그것은 나 자신의 과실이거나 어쩌면 겪어야만 할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는 활동을 즐겁게 해 주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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